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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티볼리로 캠핑 준비하기
- 2016.03.21 오클리 죠브레이커 뚜르드프랑스버전 1
- 2015.08.31 자전거인생사
- 2014.05.26 htpasswd 를 이용한 OpenVPN 구축하기
- 2014.05.06 춘천-속초 재도전!!
- 2014.04.15 온누리 장작구이 가는 길
- 2014.01.18 랜도너 준비 완료~ㅎㅎ
- 2013.09.27 808 #16 V2
- 2013.05.05 서울 to 고성 솔로 랜도너스 후기
- 2013.04.18 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플러스
글
코로나가 오기 훨씬전..
둘째가 생기기도 전에 우리가족은 캠핑을 가볼까 하고 캠핑용품들을 주섬주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힘겹게 둘째가 태어나고 어느덧 6개월이 지나면서 다시 캠핑을 가볼까 하고 생각해보니 너무 캠핑용품을 많이 모은것 같은...
과연 우리차에 다 싣고 갈 수 있을까?
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더 큰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에 돈을 최대한 아끼기로 하고 지금 우리가족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티볼리를 최대한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티볼리에어정도만 됐어도 수납에 대한 걱정이 덜할텐데 당시 차를 살때는 에어도 출시하기 전이라 아쉬움만 남네요..ㅎㅎ;;
우선 루프박스를 올리고!!
그리고 트렁크의 스티로폼을 1단으로 낮추고!!
사실 트렁크에 깔린 매트는 합판 같은 딱딱한 재질로 해야 하부의 짐들을 빼기 쉬운데......그건 다음에 생각하는걸로;;;;
이렇게 수납공간을 늘리니 어떻게든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캠핑장을 가기 전에 우리차에 다 싣고 갈 수 있을지? 부족한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예행연습을 해봅니다.
우선 차에 싣고갈 물품은
아웃백골드(이너그라운드매트,이너텐트,루프)
렉타타프(추가폴대4개..는 왜 있지?)
침낭 2개
전기장판 1개
자충베개 성인용2,땅콩1
코베아매트(200x200), 인디언매트(200x240)
방수포
체어-성인용2,어린이1
테이블-좌식용1,일반1
냉장고
원목정리대
식기건조망
캠핑용 삼각대
2구렌지
코펠, 식기세트
그라운드바스켓
해먹
물통
설거지통
휴대용 유아변기
봉투걸이
가스랜턴
화로대
화로대테이블
공구함
하...적고 보니 많은것 같은데..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이제 짐들을 실어 봅니다..
티볼리 루프박스를 알아보면서 이게 공간이 얼마나되는건지.. L 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 수납량이 얼마나되는지 몰라서 엄청 찾아봤지만 결국 못찾고 그냥 순정루프박스로 결정했는데요..
루프박스에는 텐트, 타프, 방수포, 전기장판, 휴대용변기, 대형매트(200x240), 어린이 체어 정도가 수납이 되네요..
트렁크에 대부분이 수납이 되고..
둘째 자리쪽에, 원목선반, 좌식테이블, 2구렌지,봉투걸이 정도를 두고..
첫째자리는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사이 공간에 그라운드바스켓에 담아담아 넣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납이 완료되면!!
이렇게 엄마,아빠의 공간은 광활합니다...ㅎㅎㅎ
아차..집에서 깜박하고 안가져온게 있네요..
릴선
키친테이블
두개를 부랴부랴 들고 나와봅니다..그리고 위치 재조정으로 수납이 됩니다!!
그리곤 차를 이용해서 아파트 단지내에 부지를 관리사무소에 미리 허락을 받아 설치를 하러 이동합니다..한 200미터?ㅎㅎ
아파트 한켠에 미사용중인 녹지가 있어 여기에서 예행연습을 해보기로 합니다..
일단 차에서 다시 짐을 다 꺼내고..
짐을 쫙 펼쳐봅니다..
중고로 구매했던 아웃백골드를 혼자서 설치해보구요...
이거저거 다 설치 해봅니다..
조리관련한 화로대나 키친테이블,건조대 등도 설치를 했는데 완성한 다음 사진을 못찍었네요..
캠핑용품들을 몇개만 빼고 죄다 중고로 구매한지라 처음 설치해본지라 다소 아쉬운 것들은 보이네요..
다음에 실제로 캠핑 갔을땐 더 잘 설치해보는걸로..
이번에 예행연습을 해보니
------
집에서 차로 짐을 싣는데 1시간
텐트랑 타프 설치하는데 1시간
나머지 기타 설치하는데 1시간
------
제거하고 짐정리 하는데 1시간반
짐을 차에 싣는데 30분
차에서 집으로 짐을 옮기는데 1시간
총 6시간이 걸렸네요;;
더 사야할거나 보완할것들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캠핑을 갈순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32개월과 6개월 딸래미들을 데리고 캠핑이라니...여름이라 덥고 추울텐데 팬히터랑 에어서큘레이터는 사야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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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랜만에 자전거용품을 질렀다..결혼 후 처음 지른게 아닌가 싶은데....
작년에 쿠팡에서 히트했던 오클리 30주년 기념에디션은 몇번 써보지도 못한채 나의 불찰로 잃어 버리고 말았다....
버스 짐칸에 자전거를 싣는중에 몸에서 떨어져나갔는데...바보같이 인지도 못하다니...그것도 잃어버린걸 다음날 알았다는;;;;
그래서 라이딩도 별로 나가지 않겠다 싶어 저렴한 변색고글로만 생활을 하다가(나름 렌즈는 루디꺼?ㅎㅎ) 이번에 큰맘먹고 오클리로 다시 돌아왔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뚜르드 프랑스 버전....렌즈 오른쪽 아래에 로고마크가 있는데 사진으로는 식별이 잘 안된다..
지난 토요일 셀프랜도너때 개시해본 느낌으로는 정말 바람하나는 잘막아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프리즘 로드 라는 렌즈가 상당히 주간에 사용하기 좋다는 느낌도 받았다..(다만 해가 져물어갈때는 더 어두워보이므로 무용지물?)
이 고글은 오래오래 렌즈를 바꿔가며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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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시작한 로드생활의 동반자 scr2
경찰서방문(?)을 위해 처음으로 500K 넘게 고향길을 함께한 루베 엘리트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스웍 루베
그리고 마실겸 타려고 샀으나 자체 헬벙이 되는 브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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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선 OpenVPN은 기본적으로 서버의 시스템계정정보를 이용해 서버접속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버내 계정이 1개만 존재하면 컨트롤하기 쉬우나, 호스팅서버이거나 계정이 많은 경우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므로, 별도의 계정을 만들어 제어하도록 합니다.
2. 설치방법
cd openssl-1.0.1c
./config --prefix=/usr/local/openssl
make ; make install
cd lzo-2.06
./configure --prefix=/usr/local/lzo
make ; make install
cd openvpn-2.2.2
./configure --prefix=/usr/local/openvpn \
--with-lzo-lib=/usr/local/lzo/lib/ --with-lzo-headers=/usr/local/lzo/include/ \
--with-ssl-headers=/usr/local/openssl/include/ --with-ssl-lib=/usr/local/openssl/lib/
make ; make install
cp -r easy-rsa/ /usr/local/openvpn/
cd plugin/auth-pam
make
mkdir -p /usr/local/openvpn/lib
cp -a openvpn-auth-pam.so /usr/local/openvpn/lib/
echo "account required pam_permit.so" >> /etc/pam.d/vuser
cd /usr/local/openvpn/easy-rsa/2.0
ln -s openssl-1.0.0.cnf openssl.cnf
# var파일의 하단에 추가
export KEY_COUNTRY=KR
export KEY_PROVINCE=NA
export KEY_CITY=SEOUL
export KEY_ORG="hanbiro"
export KEY_EMAIL=fireawll@hanbiro.com
# CA key/crt 생성
source ./vars
./clean-all
./build-ca
# var에 CA에 입력되는 정보를 사전에 export했으므로 CA생성시 엔터만 쳐주면 된다.
# Server key/crt 생성
./build-key-server server
Generating a 1024 bit RSA private key
.........................++++++ .............................++++++ writing new private key to 'server.key' ----- You are about to be asked to enter information that will be incorporated into your certificate request. What you are about to enter is what is called a Distinguished Name or a DN. There are quite a few fields but you can leave some blank For some fields there will be a default value, If you enter '.', the field will be left blank. ----- Country Name (2 letter code) [KR]: State or Province Name (full name) [NA]: Locality Name (eg, city) [SEOUL]: Organization Name (eg, company) [netggio]: Organizational Unit Name (eg, section) []:system team Common Name (eg, your name or your server's hostname) [server]:vpn server Name []: Email Address [vpn@netggio.pe.kr]: Please enter the following 'extra' attributes to be sent with your certificate request A challenge password []: An optional company name []: Using configuration from /usr/local/openvpn/easy-rsa/2.0/openssl.cnf Check that the request matches the signature Signature ok The Subject's Distinguished Name is as follows countryName :PRINTABLE:'KR' stateOrProvinceName :PRINTABLE:'NA' localityName :PRINTABLE:'SEOUL' organizationName :PRINTABLE:'netggio' organizationalUnitName:PRINTABLE:'system team' commonName :PRINTABLE:'vpn server' emailAddress :IA5STRING:'vpn@netggio' Certificate is to be certified until Jun 19 08:32:09 2022 GMT (3650 days) Sign the certificate? [y/n]:y 1 out of 1 certificate requests certified, commit? [y/n]y Write out database with 1 new entries Data Base Updated |
./build-dh
Generating DH parameters, 1024 bit long safe prime, generator 2
This is going to take a long time
# 사용할 Key 복사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key
cp -a keys/*.crt /usr/local/openvpn/auth_vpn/key/
cp -a keys/*.key /usr/local/openvpn/auth_vpn/key/
cp -a keys/dh1024.pem /usr/local/openvpn/auth_vpn/key/
# VPN 서버의 OpenVpn 설정
vpn설정들이 놓일 기본 위치 디렉 생성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sbin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log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secrets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client
# Openvpn conf 생성
파일 위치 -> /usr/local/openvpn/auth_vpn/auth_vpn.conf
#/usr/local/openvpn/auth_vpn/auth_vpn.conf
local 172.0.0.100
## udp로 운영할 경우 port 5000 proto udp ## tcp로 운영할 경우 #proto tcp-server #port 1194 dev tap0 ca "/usr/local/openvpn/auth_vpn/key/ca.crt" key "/usr/local/openvpn/auth_vpn/key/server.key" cert "/usr/local/openvpn/auth_vpn/key/server.crt" dh "/usr/local/openvpn/auth_vpn/key/dh1024.pem" server 10.0.3.0 255.255.255.0 # 접속 후 86400 초 후 접속 끊김
keepalive 10 86400 comp-lzo persist-key # 접속 후 10800초 동안 동작이 없을 경우 접속 끊김
inactive 10800 ping-timer-rem verb 5 plugin /usr/local/openvpn/lib/openvpn-auth-pam.so "/etc/pam.d/vuser" client-config-dir /usr/local/openvpn/auth_vpn/client script-security 3 system client-cert-not-required username-as-common-name ccd-exclusive push "route 10.0.3.0 255.255.255.0" client-connect /usr/local/openvpn/auth_vpn/sbin/client_start.pl client-disconnect /usr/local/openvpn/auth_vpn/sbin/client_close.pl status /usr/local/openvpn/auth_vpn/log/status-alex-vpn.log log-append /usr/local/openvpn/auth_vpn/log/alex-vpn.log |
# client-connect 와 client-disconnect 는 현재 확인중에 있습니다.
# client_start.pl 생성
VPN유저가 로그인에 성공 하게 되면 작동하는 스크립트이고 로그인 시간을 별도로 남기는데 사용. /usr/local/openvpn/auth_vpn/sbin/client_start.pl
#!/usr/bin/perl # /usr/local/openvpn/auth_vpn/sbin/client_start.pl use strict; use warnings; use POSIX qw/strftime/; use Sys::Hostname; use vars qw( $username $dev $untrusted_ip $ifconfig_pool_remote_ip ); $username = $ENV{'username'}; $dev = $ENV{'dev'}; $ifconfig_pool_remote_ip = $ENV{'ifconfig_pool_remote_ip'}; $untrusted_ip = $ENV{'untrusted_ip'}; my $YY=strftime('%Y',localtime); my $MM=strftime('%m',localtime); my $DD=strftime('%d',localtime); my $HH=strftime('%H',localtime); my $MIN=strftime('%M',localtime); my $SS=strftime('%S',localtime); my $svr = hostname; system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log/"; open (LOG, ">>/usr/local/openvpn/auth_vpn/log/vpn_access.log"); print LOG "VPN_Start_Time: $YY/$MM/$DD $HH:$MIN:$SS ID: $username Source_IP: $untrusted_ip Assigned_IP:$ifconfig_pool_remote_ip\n"; close (LOG); |
# client_close.pl 생성
/usr/local/openvpn/auth_vpn/sbin/client_close.pl VPN유저가 로그오프 하게 되면 작동하는 스크립트이고 로그오프 시간을 별도로 남기는데 사용.
#!/usr/bin/perl # /usr/local/openvpn/auth_vpn/client_close.pl use strict; use warnings; use Sys::Hostname; use POSIX qw/strftime/; use vars qw( $username $dev $trusted_ip $ifconfig_pool_remote_ip); $username = $ENV{'username'}; $dev = $ENV{'dev'}; $ifconfig_pool_remote_ip = $ENV{'ifconfig_pool_remote_ip'}; $trusted_ip = $ENV{'trusted_ip'}; my $YY=strftime('%Y',localtime); my $MM=strftime('%m',localtime); my $DD=strftime('%d',localtime); my $HH=strftime('%H',localtime); my $MIN=strftime('%M',localtime); my $SS=strftime('%S',localtime); print "VPN_END_Time: $YY/$MM/$DD $HH:$MIN:$SS ID: $username Source_IP: $trusted_ip Assigned_IP:$ifconfig_pool_remote_ip\n"; my $svr = hostname; system "mkdir -p /usr/local/openvpn/auth_vpn/log/"; open (LOG, ">>/usr/local/openvpn/auth_vpn/log/vpn_access.log"); print LOG "VPN_END_Time: $YY/$MM/$DD $HH:$MIN:$SS ID: $username Source_IP: $trusted_ip Assigned_IP:$ifconfig_pool_remote_ip\n"; close (LOG); |
# VPN Client 설치 및 설정 파일
http://swupdate.openvpn.org/community/releases/ 에서 최근 버전 설치(윈도7 같은경우 구버전 사용시 문제 라우팅 문제 생길수 있으니 최신 버전 권장)
VPN유저에게 배포되어야 할 사항 VPN유저에게는 서버에서 키 생성할때 만든 생성한 ca.crt 파일 -> VPN서버에서 생성한 인증서 ca.crt 를 C:\Program Files\OpenVPN\config 에 저장
openvpn의 클라이이언트용 config파일 -> C:\Program Files\OpenVPN\config 폴더 아래에 내용을 auth_vpn_client.ovpn로 저장
유저 계정정보 ( 계정 생성 ip할당은 아래 유저관리 부분 참고)
client
dev tap
remote 172.0.0.100
proto udp
port 5000
nobind
ca ca.crt
persist-key
persist-tun
comp-lzo
auth-user-pass
verb 3
auth-nocache
mute 20
# VPN계정 관리/IP할당
아파치의 htpasswd를 이용해서 생성 하면 된다. (아파치 버전에 따라 htpasswd의 암호화 디폴트 값이 다르며, MD5방식으로 패스파일을 만들어줘야 인식 한다 -> 참조페이지상으로는 htpasswd -m 옵션을 이용해서 md5 로 구축해야 하지만 확인결과 CRYPT 모드인 htpasswd -d 로 생성해야 vpn 인증을 통과함.)
touch /usr/local/openvpn/auth_vpn/secrets/user
chmod -R 400 /usr/local/openvpn/auth_vpn/secrets
htpasswd -d /usr/local/openvpn/auth_vpn/secrets/user hanbiro
New password:
Re-type new password:
Adding password for user hanbiro
# 계정 패스 변경
htpasswd -d /usr/local/openvpn/auth_vpn/secrets/user hanbiro
# 계정 삭제
htpasswd -D /usr/local/openvpn/auth_vpn/secrets/user hanbiro
Deleting password for user hanbiro
# 유저의 IP 할당
위에 계정 생성한 ID명으로 /usr/local/openvpn/auth_vpn/client/ 하위에 파일을 생성해주면 끝난다.
유저의 계정 삭제시 생성한 파일을 삭제 해주면 된다.
cat /usr/local/openvpn/auth_vpn/client/hanbiro
ifconfig-push 10.0.3.4 255.255.255.0 # hanbiro id가 사용할 ip를 적어 주면 된다.
push route 10.0.3.0 255.255.255.0 # 유저별로 별도의 라우팅을 넣어주고 싶을때 사용한다.
/usr/local/openvpn/sbin/openvpn --config /usr/local/openvpn/auth_vpn/auth_vpn.conf --duplicate-cn --mode server --daemon
========================================================
클라이언트측에서 무작위로 연결 끊김 현상이 발견되어 로그 확인 결과
TLS Error: TLS key negotiation failed to occur within 60 seconds (check your network connectivity)
TLS Error: TLS handshake failed
와 같은 로그가 발생됩니다.
Server/Client 방식에서는 발견되지 않던 문제라
client.ovpn 파일 내용을
client
dev tap
remote 172.0.0.100
proto udp
port 5000
nobind
tls-client
ca ca.crt
cert server.crt
key openvpn.key
comp-lzo
auth-user-pass
verb 3
auth-nocache
mute 20
로 변경 확인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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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잔차당에서 진행되었던 "춘천-배후령-추곡령-양구옛길-광치령-미시령-속초" 코스가 날씨와의 싸움에서 무참히 패배하여 광치령까지만 돌고 인제에서 발길을 돌리길 어언 2주..
그때 참가했던 3명+@ 로 다시 한번 속초에 껌사러 갑니다..
음...춘천가는 기차에서 밖을 보니 오늘은 해가 쨍쨍한 것이 춥지는 않을거 같군요..
잔차당에 콘돌 3총사가 있다면 우리에겐 스웍 3총사가 있습니다!!!ㅋㅋㅋ
차례로 루베, 타막, 벤지 +@(켄델 에보나노)..ㅋㅋ
3총사가 모이면 약만 판다는 소문이......
출발전에 결의를 다지며 단체샷 찰칵!!(왼쪽부터 상협형, 범석형, 주호형, 그리고 저 입니다.)
저는 5/3 서울랜도너 400을 완주한 다음날이라 오늘은 샤방하게 리커버리로 타기로 합니다..;;;오늘의 찍사~ㅎㅎ
주호형도 찍어주고요..
상협형도 찍어주고요..
범석형은 뒤에 있어서 패스..ㅋㅋ
오늘은 새로산 산티니 빕& 져지를 개시해보기로 합니다..
산티니 edge 빕? 최상급패드가 적용되었다니..얼마나 내 궁둥이를 보호해주려나..
그리고 14년 산티니 치넬리져지..이뻐서 그런가 한강에서 너무 많이 보여요..ㅠㅠ
혼자 셀카찍고 노는동안 배후령이 시작되요..네..형들은 저를 빽점놓고 사라지십니다..정상에서 만나요..ㅠㅠ
여기도 텐프로는 존재합니다..허벅지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군요..ㅠ
기어서 올라가다보니 고도 500미터가 넘었다는 간판이 보입니다..플레시보 효과일까요? 산소가 부족해!!!!
기어~기어~가다보면 어느 순간 만나게 되는 배후령 정상간판..내가 널 보려고 여길 다시 왔다!!ㅠ
예전에 남산에서 다운힐때 털리신 주호형은 오늘도 샤방하게? 다운힐을 내려오시고..반장갑을 끼고 오신 상협형은 여기서 목장갑을 하나 구매하십니다..ㅋㅋ왜샀을까 싶다가 결정적일때!!!
여기서 외국인 한분을 만납니다..속초로 바이크타고 가신다는 그분..우리도 속초간다고 하니까..이 자전거들을 타고 가냐며.."Are you crazy??"를 부르짖으시던..잘 가셨겠죠??ㅎㅎ
다시 우리는 코스를 이어갑니다..추곡령 가는길...
차들이 별로 없어서 차선을 점유하면서 올라올라 갑니다..ㅎㅎ
어느새 만나게 되는 추곡령터널..이번 코스중 가장 낮은 령입니다..
짧은 업힐을 끝내고 이제 양구옛길을 다시 만나러 갑니다..분원리 2배정도의 거리에 차는 1시간에 2~3대 볼까말까 하고..도로상태는 너무 좋으며..주변경관마저 수려한 그길!!
오늘은 샤방라이딩을 할 것이기 때문에 속도에 미련을 버립니다..
다시 주호형도 찍어주고요..
이번엔 범석형도 찍어주고요..
아차!!이번엔 상협형을 안찍었네요..ㅋㅋㅋㅋ
양구옛길에선 두손놓고 김치하며 사진찍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절로 고개가 돌아가게끔 만드는 소양강..
어??그런데 형들이 BA를 시전해요..눈앞에서 멀어집니다...ㅠㅠ
혼자 사진찍고 놀아요..다시봐도 좋네요..ㅎㅎ
셀카도 또 찍고..
가다보니 상협형도 사진찍으려고 멈춰섰어요..
닭들도 자유롭게 방목하고 있구요..
범석형도 사진찍네요..
주호형만 안보여요..ㅋㅋㅋ
실컷 사진찍고 다시 길을 떠나요..
앞에 주호형이 기다리고 있네요..우리가 하도 안와서 궁금했나봐요..ㅎㅎ
주호형도 다시 한번 찍어드립니다..
그런데...그런데...
형들이 또 BA쳐요..ㅠㅠ자꾸 점이되어 사라질려고 하심..ㅠㅠ
중간쯤 가다보니 이정표가 있는 쉼터가 있어요..우리가 가고 있는 이길이 꼬부랑길이라네요..
쉼터에서 바라보는 풍경역시 기가 막힙니다!!
사진을 빼놓을 수 없죠!!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범석형은 다리만 출연한걸로.......ㅋㅋ
오르막길만 텐프로여야한다는 법이 있나요..이번엔 다운힐로 텐프로입니다!!ㅎㅎ
길을가다보니..아직 끝나지 않았다!!하며 다시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지난번에 왔을땐 그냥 지나만갔지..이런 풍경이라곤 기억에 남지도 않았어요..역시 샤방하게가야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조금만 더 가면..인제 신남 이라네요..근데..하나도 신이 안나요..ㅠㅠ배고파!!
드디어 2번째 편의점에 도착합니다..200미터 앞에서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던지..ㅠㅠ
핫바와 오예~쓰..콜라로 주린배를 채웁니다..완전 꿀맛!!!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긴긴 다운힐이 기다리고 있는 광치령으로 향합니다..
댄싱만 치면 비비에서 자꾸 소리가나서 제 뒤에서 오고계신 범석형..ㅋㅋㅋ
배후령은 해발 500미터 간판이더니..여기는 560미터입니다..더 높은가보네요..;;
광치터널을 지나고 나면 정상간판이 있어요..지난번엔 어! 어? 하며 지나갔지만 이번엔!!
원통리로 가서 점심을 해결합니다..지난번에 갔던 거기..다른 곳 있나 찾아보기 귀찮아서....ㅎㅎㅎ
음식이 나왔을때 찍어야하는데..역시..젓가락이 먼저 움직여서 아차! 하고 찍어둡니다..ㅋ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이제 지난번 발길을 돌렸던 마지막 코스!!미시령으로 향합니다..(어떤일이 우리 앞을 기다릴지 모르고..ㅠ)
미시령가는 길엔 자전거는 옛길로 가라는 이정표를 발견하고 우리는 핸들을 돌립니다..잘못봤으면 엄한 길로 갈뻔... ;;;
다시 주호형도 찍고~
범석형도 찍고~
상협형도 찍고~
단체로도 찍고~
아이폰으로 화면 안보고 찍으려니..프레임에 잘 안들어오네요..잘찍으시는분들이 부럽..ㅠㅠ
길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계곡이 보여요..여름에 발담그고 수영하면 딱 좋을듯한 곳..
길따라 흐르는 물에..물소리가 마음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길 끝에서 46번도로를 타야하는데..가져간 코스는 우리를 이상한 시골길로 이끕니다..
시골길 끝엔 다시 46번 국도와 조우하고..길따라 가다보니 미시령으로 가는 이정표가 뙇!!
국도따라 가는데..국도따라 가는데!!왜 옛길이 안보이죠??자꾸 미시령만 떠요!!설마 우리를 터널로 인도하는건 아니죠??
혹시나해서 티맵을 켜서 검색해보니..좀더 가랍니다..네..갈게요..ㅠㅠ
드디어 보이는 미시령옛길 이정표..생각해보니..터널은 유료도로였어요..어차피 자전거타고 못들어가는..우리가 엄한 걱정을 했나봐요..ㅎㅎ
미시령옛길 초입에서 잠시 휴식..
아..손꾸락이....잠시 몸을 가볍게 하고 오신 범석형..ㅋ
이제 마지막코스인 미시령을 오릅니다...오르는데..이번에도 형들은 저를 빽점놓고 가십니다..
중간에 비도 오고..바람도 불고..
어거지로 올라가다보니..정상이 1키로 남았대요..좀더 힘을 내보기로 해요..
너무 힘듭니다..그치만 끌바는 안할래요..ㅠ
마지막 회전 후 정상으로 업힐을 하는데 광풍이!!로우림인데 몸이 밀리니 자전거가 낭떨어지로 가려고 해요..;;;
차선 가운데 있길 망정이지 끝으로 갔으면......상상하기도 싫네요..ㅠㅠ(알고보니..강원도에 강풍주의보와 태풍급 바람이 불고 있다는 뉴스가....)
미시령 비석 있는 곳에서 사진 한방!!
비석을 배경으로도 한방 찍어요..
미시령은 해발 767미터였군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단체샷은 생략하기로 해요..자기몸은 자기가 챙기는 걸로....
풍경만 찍고 얼른 내려가기로 해요..옆에 계시던 라이더분께서 반대편에서 비구름이 온다며..
멀리 울산바위가 보입니다..여기서 경치를 구경하게 될 줄이야..
내려가다 중간에 멈추니 상협형도 멈춰요..ㅋㅋ손이 아프다며..(미시령의 다운힐 규정속도가 40이하..안전은 30이래요..)
첫 편의점에서 산 목장갑이 이제 빛을 발해요..
쉬다보니 클릿빼고 내려오는 주호형이 보여요..초반엔 끌바하셨다고.....
멈추나 했더니..계속 가네요..ㅎㅎ
울산바위는 다시봐도 멋져요~
이렇게 마지막 미시령까지 정복하고선 속초로 진입합니다..
이제..사진은 없어요..그냥..집에 가고 싶어요..
돌고~돌고~돌다보니 눈앞에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에요.. 서둘러 표를 예약합니다..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1시간 30분뒤의 표를 끊은 우리는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오는 것으로 이번 라이딩을 종료합니다..(속초-서울 버스로 6시간 걸린게 함정..ㅠㅠ)
아!!!
오늘은 알고보니 주호형이 쿠로를 눕힌 기념비적인 날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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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들과 함께 가서 맛있게 먹었던 온누리 장작구이를 이번엔 회사 라이딩으로 추천하고자 한다.
라이딩 코스는 광나루 자전거공원에 모여서 온누리 장작구이로 가는 only 자전거도로 인 1~2시간 코스!!
우선 모이는 장소는
여기 앞에 광나루 자전거 공원에 있는 벤치..
사진상의 왼쪽에 모여서 북쪽 즉 사진의 진행방향으로 가면 된다.
샤방라이딩이기 때문에 짧은 코스라도 쉬는시간이 두번~!!
암사언덕을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암사동으로 빠지는 굴과 함께 오른쪽에 자전거 거치대들이 있다. 좌측에는 화장실도 있으므로, 혹시나 화장실이 급하신분이 계시면 이용하셔도...
재정비를 해서 자전거길을 계속가면
이런식으로 일방통행길이 나온다.. 운전면허가 있으니 화살표가 뭔지는 알겠지..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일방통행길을 쭈~욱 가다보면
덕풍교가 나오게 되고, 여기서 2차로 휴식을 취한다. 자전거로 내려가는 방향은 하나 뿐이니 헷갈리진 않겠죠..
휴식을 취한 후에는 다리를 건너 다시 자전거도로를 통해 이동을 합니다.
또 가다보면 다리 아닌 다리를 하나 지나갑니다.
팔당대교 아래는 사진처럼 천사날개 그림이 있으니 사진찍고 싶으신 분은 찍으시구요..
오르막길에서는 팔당대교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U자형으로 180도 회전을 해야 합니다.
팔당대교는 길이 좁기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팔당대교를 건넌 후 내리막길에서는 끝에서 회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서행을 해야 합니다.
속도 조절이 힘든 경우에는 완전히 정지 후 돌아서 가는 것을 권합니다.
자전거길을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에 비포장도로가 보이며, 끝에 돌로된 계단이 보일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시면 되며, 혹시나 길이 험한 경우엔 자전거를 끌고 가시면 됩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사진과 같이 오게 되고 진행방향상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입구 왼쪽에 보면 여유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자전거를 포개서 주차를 하면 됩니다.(따로 자물쇠가 없으므로 반드시 자물쇠를 지참!!)
이제 들어가셔서 맛있게 오리고기를 드시면 됩니다.
한테이블에 오리고기1마리씩을 시키면되고, 오리탕은 서비스로 테이블당 1개 공짜, 밥 & 국수 무한리필(공짜) 입니다.
맛있게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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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이자 마지막 랜도너였던 광부랜도너(300km)..
그 추억을 잊지 못하고 올해는 더 많이 나가 보고자 벌써부터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거주지가 서울이다보니 출발과 도착의 편의성이 좋은 서울만 먼저 했지요..ㅎㅎ
작년 랜도너때와는 자전거도 다르고..몸도 다를거고..(늙었...ㅠㅠ)
자전거는 스페셜 루베에서 스웍 루베로..조금 더 좋은 자전거니까..조금 더 편하게 가겠지??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스웍루베에 이거..저거 부품들을 하나씩 지르다 보니 어느덧 랜도너 셋팅 완료..
- 맨먼저 올해 나와 함께 할 루베의 풀샷..ㅎㅎ
- 좌측후방에서 찍은 루베사진..안장에 연결된 리조브랙이랑 후미등 2개(그냥 싸구려 하나랑 pdw danger zone)
- 우측 전방사진..나름 깔끔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주렁주렁 많이도 달았네요..
길잡이가 되어 줄 가민과 만약을 위해..그리고 라이딩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블랙박스, 어두운 곳을 밝혀줄 리자인 슈퍼드라이브, 블랙박스가 오래도록 켜질 수 있게 도와줄 추배, 마지막으로 블랙박스와 라이트를 동시에 달 수 있는 어댑터까지..
- 이건 정면에서 바라본 장착 샷
- 좌측 전방 샷.. 알찬구성입니다..ㅎㅎ
- 좌측 후미등 샷..pdw danger zone 이 밝은건 다들 아실테고..다른 후미등도 고려했으나 50시간이라는 널널한 사용시간 및 구하기 쉬운 AAA건전지여서 조금 무겁지만 선택..ㅎㅎ
- 이건 스페셜라이즈드에서 새로나온 리조브랙..물통과 CO2, 펌프를 달 수 있다고 하는 제품인데..
물을 빼먹기엔 각도가 너무 누워서 어느 분께서는 물통 빼다가 어깨에 담이 오시기도;;그래서 저는 뺄일 없는 공구통을 넣기로 했습니다..
- 후방 샷..깔끔하게 장착이 된거 같네요..
- 마지막으로 가민-고프로 마운트 사면서 같이 구입한 어댑터..이녀석을 쓰려면 나사가 추가로 필요한..ㅠㅠ
알아보니 나사 1개에 300엔이라는 엄청난 상술에 당했다고 생각되기도..ㅠㅠ
자..이제 준비는 되었고..떠나기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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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를 그냥 타기엔 위험한 것 같아 저렴하고 오래가는 블랙박스를 하나 마련하기로 했다.
고프로, 액션캠 등은 영상 화질은 좋으나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해서 후보군에서 제외
블랙박스는..항상 켜져 있어야 하니까..
모비우스와 808 #16 v2(키캠)를 비교했을때 모비우스가 화질이 더 좋기는 한데..
모비우스가 오래 켜두면 노이즈가 생긴다는 말도 있고..키캠이 더 싸기도 하고..ㅎㅎ
아무튼 자전거에 달기 위해 이거 저거 막 사 지르기 시작..
# 먼저 808 #16 v2..16g 으로 무지 가볍다..
# 가민 마운트에 달기 위한 어댑터와 가민 아웃 마운트..가민 800도 순정 마운트에 달려 있는 판에..키캠이 호강하네..ㅋㅋ
# 8시간 정도의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한 32G 메모리..휴대폰보다 용량이 크다니..;;
물건을 모두 수령해서 DIY 시작..
어댑터랑 키캠을 합체!!
키캠을 마운트에 다니까 아래처럼 되네..ㅎㅎ
사진의 조그만 테이프는 풍절음을 막아보고자 종이테이프를..ㅎㅎ
그리고 순정마운트 위에서 충전중인 키캠..
블랙박스도 질렀으니..앞으로 더욱 조심해서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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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이딩은 내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래 가장 오랫동안..그리고 가장 멀리간 여행이 아닌가 싶다..
고성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건 이번에 혹하는 마음에 도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실패를 경험했던..재도전의 기회였다..
1차 도전은 작년 추석..20대의 마지막을 이렇게 보낼수 없다며 추석연휴를 이용해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볼까 하는 마음에 여러모로 준비를 한 다음,
테스트라이딩으로 클량의 혁님, 레디필님과 충주랜도너링을 한주 전에 다녀왔다..주행거리는 약 320Km 정도?? 사람이 27시간동안 잠을 안자고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했던 때가 아닌가 한다..
여튼 그 여파로 본 계획이었던 고성까지의 라이딩(500Km)는 회복이 덜되어 충주에서 리타이어 하는 안타까움을 남긴채 종료되었다.
그리고 이번이 2차도전..1차도전때에 비하면 자전거도 바뀌었고..(SCR2->루베엘리트) 준비도 더욱 철저히..그리고 계획도 철저하게 짰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bike&wr_id=262949
부터 시작해서 어떤 코스를 이용할 것이며, 뭐가 필요하고, 어디서 쉬고, 어디를 주의해야 하는지..치밀한 계획속에 라이딩을 준비해갔다..
http://www.evernote.com/shard/s135/sh/2febcc89-813c-4a48-961d-eaeb1f719081/0ebe791b9229b0df7b6408cb7c3b12eb
이런 저런 준비로 나날들을 보내다 드디어 대망의 4월 30일!!
10시에 출발하려던 당초 계획은..출발전 숙면도..할일도 없어서 8시로 앞당겨 출발하였다..
서울서 충주까지의 코스는 이미 한번 가봤기에 한결 느긋하게 라이딩 할 수 있었다.
<서울부터 충주CP까지의 로그>
여담이지만 작년에 한밤중 쇠줄끌고 쫒아오던 개님은 올해엔 없더라는..혹시나 또 나올까봐 미리 해당 지점에 대해 체력분배까지 했건만..ㅎㅎ
중간의 변수는 이포보의 편의점은 문을 닫았고..화장실도 문이 잠겨 있어서 이용할 수 없는 애로사항이..;;
<문이 잠긴 이포보의 화장실 입구>
<2번째 CP였던 여주상리점>
CP 사진은..밤이다보니..찍어도 구분도 안되고..알아보기도 힘들어서 더이상 찍지 않았다..;;
3번째 CP인 충주탄금대에서 아침을 맞이하여 오전 라이딩을 준비하였다.
<CP3인 충주탄금대부터 사고지점까지>
순조로웠던 나의 라이딩은 충주를 지나 괴산으로 향하는 길에 다시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지난번에는 업힐에서 힘들어서 되돌아 왔었는데..이번에는 다운힐에서 낙차라니..낙차라니..
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첫번째 고개는 순조롭게 넘어 왔었다..그러나 두번째 고개..
경사도가 더 심하다..다운힐 코스가 처음에 구불구불하다 중간 직선로..마지막에 다시 구불구불하다..
중간의 직선로때 충분히 속도를 줄여놓지 않으면 마지막 구불구불한 길을 보고 속도를 줄이면 이미 붙은 속도때문에 감속이 되지 않고 미끄러져 버리더라는..
그래서 속도를 줄였지만 스키딩되면서 자전거와 함께 구르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반드시 다운힐에서는..속도조절을 해야한다..
<사고가 난 고개의 정상(따로 고개이름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사고가 난 후 수습을 하려고 보니..앞휠은 휘어 있고..뒷바퀴는 펑크나고..레버와 안장은 까져 있고..핸들바가방인 얼티메이트의 플라스틱 부분이 한쪽이 깨져 있고, 천도 조금 찢어져 있고..반사조끼와 바람막이와 9부빕은 찢어져 있고..;;아..돈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바로 콜택시에 연락하여, 충주터미널로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다시 서울로 상경..
버스터미널에서 다시 택시로 샵으로 직행해서 정확한 자전거의 상태를 진단받았다..
다행히도 앞휠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정상..휠은 림을 교체해야만 한다고 한다..아..내돈..ㅠ
일단 자전거는 샵에 맡겨두고 집으로 복귀..쉬면서..내가 여기서 포기해야 하는가..아..원래 계획은 이게 아닌데..
일단 사고가 난 것이기에 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어서 하루동안은 푹쉬면서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였다..
다음날 아침..내 몸은 자전거타기에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기존의 순정휠을 샵에 가져가서 그대로 자전거여행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미..충주까지 가는 건 2번이나 했는데..또하기는 뭐해서 충주부터 이어가기로..
<충주가는 티켓..자..다시 떠납니다..>
<샵에서 다시 고속버스터미널로..근데..로그가 물에서 시작하네?ㅎ>
이제는 사고도 한번 났겠다..무조건 몸조심이라는 생각으로 빨리 가는 것보다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이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다시 사고가 났던 코스를 지날때는 다운힐 처음부터 브레이크를 잡으며 천천히 지나갔다..
<충주터미널부터 문경의 어느 식당까지>
위 로그를 보면 알겠지만..앞전의 속도보다 현저히 낮은 걸 알수 있다..자전거는..가늘고 길게..
힘들었던 코스를 지나 즐거운 마음으로 괴산을 향하였고..괴산까지는 무리 없이 도착을 하였다..
이제..문경을 갈 차례..괴산에서 출발할때즈음..편의점주인아주머니께서 비가 올것 같다시는 말씀을 무시하는게 아니었는데..ㅠㅠ
비가 오면 어디서 피하거나 편의점 가서 비옷을 사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떠났다..
<아..내가 산으로 가고 있구나..하는걸 알게 해준 간판..>
<문경을 향한 첫번째 관문>
<잠시 쉬는 김에 내 자전거 전신샷도..>
<문경을 향하는 두번째 관문>
위 첫번째 재를 넘으면서 맞은 보슬비는..그럭저럭 넘어가겠는데..
두번째 재를 넘을때는 완전 소나기가 쏟아지는데..피할 곳은 없고..편의점도 없고..그냥..비맞고 달리는 수밖에 없더라..
게다가 비가 오니까 브레이크가 더 안잡혀서 다운힐에서는 브레이크에서 손을 놓지 않았다..완전히 세게 잡아도 서는데 시간 걸리더라는..;;
소나기를 있는대로 맞고 추위에 벌벌떨면서 라이딩을 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다..
<어느 손칼국수집(이름이 생각안남..)>
무슨 맛인지는 느껴지지 않았으나..그냥..뜨거웠음..그리고 그 가게엔 난로가 있어서 몸을 쬐고 물에 젖은 옷들을 말리면서 시간을 조금 보내다 보니..비도 멎고 하더라..그때 든 생각은..아..안되겠다..그냥 상주에서 그냥 하루 쉬었다 갈까??
식당의 주인아주머니께 팩을 두개 빌려서 양말위에 팩을 씌워서 신발을 신고, 장갑은..그렇다..오늘은 내가 집도의다..
수술용장갑을 끼고 라이딩장갑을 착용하였다..손 발에 대한 추위는 해결한 셈..
<식당부터 김천까지의 로그>
문경의 CP까지 무사히 도착하여 우의를 구매..비도 안오건만 우의를 착용하기로 한다..내의 입고..저지 입고..우의 입고..바람막이 입고..반사조끼 입고..우의를 가장 바깥에 착용할 경우 바람에 날려서 오히려 체력낭비를 할 수 있기에 바람막이로 그걸 막고자 중간에 입었다..그리고..열 손실도 줄이기 위해..
<중간에 만난 자전거길>
<문경불정역 인증센터>
자전거길을 만났는데 인증센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들렀더니..한분이 쉬고 계셨다..
이분은 친구분과 함께 부산에서 서울로 라이딩 중이었는데..친구분은 중간에 힘들어서 리타이어 하셨다고..
이미 사대강종주를 마치셨다고 하는데..어쩔 수 없이 라이딩하신다고 한다..ㅎㅎ;;
상주를 도착하고 보니..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계속 라이딩하기로 결정..김천까지는 별 어려움 없이 도착하였다..
<김천에서 집까지 로그>
이제..이번 라이딩중 가장 높은 코스가 야간에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천의 편의점직원분께 3번국도의 야간 이용량과 해당 코스의 상태를 물어보니..힘들꺼라며..길이 안좋다며..
잔뜩 걱정을 머금고 라이딩에 임한다..
그리고 문경에서와 김천에서 두번이나 자동차 전용도로로 어쩔 수 없이 라이딩을 하였다..(갑자기 여기서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라고 하는데..나는 어디로 가라고??)
자전거가 차선의 마지막 1/3을 갈 수 있다고 하지만..나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대부분의 국도구간을 갓길로 라이딩했다..
암튼..이제 김천에서 거창으로 향하는데..야간에는 확실히 교통량이 적어서 확실한 라이트만 있으면 자전거를 타기에는 더 나았던것 같다..(U2미니가 진가를 발휘했다..)
1시간에 10대도 안지나간것 같고 혹시나 올라오는 것 같으면..소리나 뒤의 라이트가 감지되기에 갓길로 피했다가 다시 도로로 올라오기를 반복하며 진행하였다..
거창의 CP로 삼은 곳도 야간에는 문을 열지 않기에 바로 패스하고 산청으로 직행..
이번 라이딩에는 동네 개님을 안만났다고 기뻐했더니..결국은 개님을 만나게 해주시네..
산청 도착직전의 2번째 주유소에서 풀어놓은 개님이 날보고 반가이 부르며 마중오더라..
그래서 나는 더 빨리 달렸을 뿐이고..그래서 도착시간은 더 빨라질 뿐이고..
산청에 도착하고 나니..먼동이 터온다..
이제 해가 떠오니 차들도 늘어나기 시작하고..나의 생명은 위협받기 시작한다..;;
무조건 갓길로..그래도..생각이 있는 차들은 갓길로 운전하는 나를 위해 1차선으로 갔다가 2차선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어느 과속하는 차는 옆을 쏜살같이 지나가더라..;;에휴..
<드디어 진주시!!>
20대 초반..군대를 제외하고선 나의 대부분을 보낸 대학교에 잠시 들러 추억의 토스트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사진따위..뱃속에 들어가고 나서 생각남..), 다시 나의 고향..고성을 향해 돌진한다..
<야!!우리학교다!!!!>
확실히 서울이 자전거도로가 잘되어 있다고 느낀게..여기는 인도와 자전거도로의 구분이 없는게..더 심하다..;;
<아마..우리나라에서 가장 싼 주유소가 아닐까??>
기름값이 이정도면 차 탈맛 나겠다는 주유소가 보여서 사진 한방 찍어주며,,
<지나가다 친척집도 찍어주고..>
친척집도 찍어주는 여유~??
<드디어 경찰서로 수렴..>
하다하다 경찰서로 들어가...ㄴ게 아니고..집앞이 경찰서다 보니..ㅎㅎ
나름 유명한 곳을 찾아 찍은 것이었다..
총 라이딩 시간은 쉬는시간 포함하여
첫 도전시 약 10시간 175Km..
두번째 도전시 약 21시간 342Km..
정도 소요되었던것 같다..
<라이딩차트>
라이딩 시간과 거리가 길지만..야간이 2번이나 들어가다보니 사진을 찍어도 암흑만 나와서 별로 건질게 없었다..ㅠㅠ
이제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가기는 성공했으니..담에는 자전거는 싣고 가서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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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라이딩을 앞두고 물건들을 정리하다보니 핸들바가방 혹은 안장가방이 필요했다..
안장가방은 페달링시에 걸리적거릴 수도 있고, 카본싯포 인데다 머드가드가 없어서 쉽게 더러워질거 같아서 패~스~
그래서 결론은 핸들바가방!!
하지만 나에겐 핸들바 가방이 하나 있다.. ROSWHEEL이라는 곳에서 나온 핸들바 가방..
SCR2탈때 한번 써보고는..아..이거..로드랑은 안맞는구나..하고 생각하고..그뒤로는....어디있더라??
그래서 새로 핸들바가방을 사기로 했다..
후보는 토픽 HB DX 와 얼티메이트5..이때까지만 해도 얼티메이트 6가 있는지 몰랐다..
토픽 HB DX의 장점은..수납 공간이 다양하고..가격이 저렴하고..저렴하다..
얼티메이트5의 장점은 방수가 잘된다..디자인이 이쁘다..잠금장치가 있다?
얼티메이트는 가방만 산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필요한건 별매로 다 구매해야 했다..
그래서 토픽으로 가려고 했으나..디자인..그게 뭐라고..
토픽을 사도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 그냥 한방에 얼티메이트로 가기로 했다..
어차피 한방에 가는거..얼티메이트가 신형이 나왔네?그냥 뭐..사는거지 뭐..
택배도 기다리기 지루하다!! 바이클로에 연락해보았으나 재고가 없어서 5월초나 되어야 된단다..
그래서 그냥 회사 땡땡이(라 부르고 조퇴라 쓴다..)를 치고 안양으로 고고~
여기 2층이 수입사인 citybike..ㅎㅎ과연..오르트립을 포함한 젊은이 제품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내손에는..
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플러스가 쥐어져 있었다..
얼티메이트6 구매에는 숨겨진 비화가 있다..
매장에 방문해서 얼티메이트6를 사려고 하니 직원분께서 고객이 변심으로 반품한 제품이 있는데 그거 한번 보겠냐고..
(약간의 하자가 있는..사용상에는 지장없는..그런 제품..)
할인을 많이 해주시겠다고 해서.. 일단 보자고 했다..
뭐가 문제인지 알겠는가??
정말 사소한거일수도 있는데..가방열때 당기는 손잡이 부분의 왼쪽이 오른쪽보다 약간 더 길다..
그게 문제라고..나한테는 문제가 되지 않기에 콜~!!
싸게 득템했다~~ㅋㅋ
오늘 구매한 제품은 얼티메이트6플러스랑 클릭픽스 락어댑터, 멀티클립..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와서 내 루베에게 장착을 시작했다..
기존에 핸들에는 라이트거치마운트가 달려 있었으나..이걸 바꿔서 달아보려고 제거!!
그리고 클릭픽스 어댑터를 달려고 하는데..달려고 하는데..
연결마운트를 일반형만 주고..오버사이즈를 안주셨다..ㅠㅠ
전화해서 물어보니 깜박하셨다고...ㅠㅠ
택배로 보내주신다는데..CJ대한통운이네?..그냥 가겠다고..ㅠㅠ(오늘 안양을 두번이나..;;)
citybike에 가서 마운트를 달아서 테스트를 해보는데..
라이트 거치대가..각도가 안나온다..헐..
내가 왜 멀티클립을 샀는데!!
하는 수 없이 아껴왔던..카본이라..안달려고 했는데..포크 어댑터를 써서 라이트를 달아야 겠다..ㅠㅠ
마지막으로 얼티메이트6 장착사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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